시나브로 우리 곁에 숨 쉬는 옷,
소박함이 묻어나는 우리 옷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김 남 희
Kim Nam Hee


대한민국 패션대상 "패션봉제산업인상" (2021)
대한민국미래경영대상 "한복문화부문" (2021)
문화체육관광부 "한복문화공로상" (2019)
한복진흥센터 "올해의 한복인상" (2019)
교과서 「한복의복구성」 집필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석사
국민대학교 의상디자인과 학사



의상이란 전공을 선택하고 다소 어색하고 적응이 안 되던 그 때 한복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문화의 소박한 아름다움과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작은 배움이나마 살려 한복을 일상복화 하겠다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서구의 하이패션보다 기와나 질그릇에 깃든 조촐하고 담백한 편안함, 활짝 웃는 농부들의 생활 속의 한복에 마음을 주고 지금도 베를 짜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분들의 따뜻한 뜻을 담아 ‘돌실나이’라는 이름의 작은 공방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이 꿈이 실현이 되리라고는 저 역시 확신하지 않았지만 정한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행복한 마음으로 열심히 일했고 큰 사랑을 받아 이제 다른 의류 브랜드와도 견주어지는 어엿한 기업의 모습이 된 것을 보면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전 고증을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우리만의 정서가 느껴지는 옷, 저는 그러한 한국의 옷 문화를 새롭게 일구어 나가고 싶습니다.

옷은 손끝과 재능에서 표현이 될 수도 있지만 결국 사회와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서구 문화의 우월함이나 궁중 복식의 위엄이 아닌 순박한 옷의 편안함과 멋스러움이 느껴지는 우리옷으로 여러분과 만나겠습니다.





돌실나이
꼬마크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